혼자오기 좋은 카페1 소담소담 콤포타블 남산 위치: 용산구 후암동 좌석: 오후 3시쯤 도착 Bar자리에 착석 성공, 거의 만석 주차: 대원정사옥상 주차장에서 가능, 1시간 주차지원 메뉴: 딸기라테 7500원 워낙에 채광이 좋아서 카페안에서는 다들 외투를 벗고 있어야 했다. 차가 없으면 오기 쉽지 않은 위치에 있기도 하고 평일 오후방문이라 자리가 널럴할줄 알았는데 꽤나 인기가 좋은 곳이었는지 단체로 앉을 수 있는 원목 테이블 자리는 다 차있었다. 다행히 철제 벤치와 아주 작은 원형테이블이 나란히 붙어있는 자리가 비어있어 (아마도 가장 불편해서 아무도 앉지 않았었겠지) 살포시 앉았다가 노트북을 테이블에 놓고나니 커피잔도 놓을 수 없는 공간이어서 결국 Bar자리로 이동했다. 옮기길 잘 한 것 같다. 동네가 쭈우욱 아래로 보여지는 창밖 광경은 얼룩진 유리.. 2025. 1. 17. 이전 1 다음